서울대 연주대1 관악산 3월 마지막 주말 날씨가 풀려서 아들이랑 와이프랑 관악산에 다녀왔다. 날씨는 흐렸지만 그래도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기 전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이었다 여의도를 지나가는데 벚꽃들이 피고 있다. 가는 길에 한숨 자주고 서울대도착. 자주 가는 코스는 언덕 끝에 있어서 쭉 올라가야 된다 도착해서 올라가려는데 잠에서 깬 지 얼마 안돼 배낭에 타고 간다는 첫째. 걸어 올라가자니 울고, 태워주니까 신났다. 도이터키즈컴포트 3 사가지고 정말 맛있게 잘 써먹는다. 연주대까지 2킬로. 홀몸이면 금방 올라가지만 아들을 태우고 가니 빨리 갈 수가 없다 ㅎ 올라가는 길에 엄마랑 돌탑 쌓고 소원빌기 “우리 가족 사랑해요” 엄마랑 손잡고 가다가 아빠 배낭에 타고 편하게 간다. 업어줄 수 있을 때 많이 업히렴 매번 가는길 .. 202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