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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물빛광장]여름에 아이와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feat. 주차, 팁) 서울 살면서 주말이면 항상 서울 외곽 어딘가로 떠났다. 그렇게 몇 년을 살았지만 가까이 있는 곳으로 갈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인스타로 보는 도중 얼떨결에 보게 된 여의도 물빛광장. 거리도 가깝고 한번 가보고 싶어서 주말에 바로 다녀왔다.  목차 여의도 물빛광장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4-9운영시간 : 매일 08:00 ~ 21:00이용요금 : 무료주차 :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    여의도에 수영장말고 물빛광장이 있다는 이야기는 여태 살면서 처음 들어본다. 등잔밑이 어두운 법인가.. 기대반, 궁금반으로 방문해 보았다.    주차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물놀이하려면 그늘막도 설치하고, 준비물도 생기기에 차량으로 이동했다. 물빛광장 주변 가까운 주차장이 2군데 있는데 '여의도 서강대로 남.. 2024. 6. 4.
2024 서울 한강 드론라이트쇼 후기(Feat. 가는법,주차, Tip) 어느 날 멍 때리며 핸드폰으로 인스타 구경 도중 우연히 한강 드론라이트쇼 소개글을 보게 되었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4.27(토) 주말에 바로 출발했다. 한강공원에서 하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 거라고 생각하고 대중교통과 자차 두 가지 고민 끝에 자차를 이용해서 갔는데 주차시간도 오래 걸렸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렇다고 못하는 건 아니다(미리 알았으면 고생 안 했을 텐데 하는 마음에 기록해 봄). 10분 남짓 드론쇼를 구경하기 위해 몇 시간을 고생한, 그리고 고생할 아빠들을 위해 기록해 본다.  목차  2024 서울 한강 드론 라이트쇼2024 서울 한강 드론 라이트쇼(상반기)는 1회로 끝나지 않고 4.27(토) ~ 6.1(토) 사이 총 5회 동안 진행이 되니, 못 봤다고 끝난 게 아니라 다.. 2024. 5. 2.
엔진오일 교체 후기(feat. 공임나라, 엔진오일 리셋) 19년식 그랜드체로키를 벌써 12만 km 탔다. 보증기간은 남았지만 보증 거리가 만료됐기에 이제는 센터에서 제값 주고 엔진오일 교체하기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아 오일 교환 전문 정비소나 공임나라를 이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센터에 맡기고 알아서 해달라고 했지만, 공임나라를 이용하고 나서부터는 오일을 직접 찾다 보니 기본 상식조차 없던 나에게 새로운 공부가 되었다. 정비소에 맡기기전 엔진오일을 직접 구매해서 정비소 방문까지 했던 과정들을 기록해 본다. 목차 1. 엔진오일 점도 우선 본인의 차량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 19년식 3.6 오버랜드이다. 오일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그 안에서 규격도 다 다르기 때문이 기본 상식은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엔진오일은 5.6L이다. 저점온도고점온도0W- 40도2020도5W- 3.. 2024. 4. 17.
벚꽃구경하기 좋은 용산가족공원 2024년 봄이 찾아왔다. 정말 누구보다 빠르게.. 올해 서울은 4월 첫째 주가 벚꽃 만개라 주말에 짐 챙겨서 피크닉을 나왔다. 장소는 용산가족공원. 2년 전 처음 가보고 좋아서 매년 가고 있다. 위치는 이촌역과 서빙고역 사이이고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해있다. 별도 주차장이 있어서 차 가지고 가기도 좋다. 다만 주차 대수가 별로 많지 않아서 만차일 때는 기존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나와야 들어갈 수 있기에 대기를 좀 해야 한다. 주차장이 9시에 오픈하는데 우리는 9시 20분에 도착했지만 벌써 만차에 5번째 대기였고, 20분쯤 대기하니 우리 차례가 와서 주차를 했다. 주차장에는 직원분들이 상주하고 있어서 관리가 잘되고 있다. 용산가족공원은 규모도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데 구경할 요소들이 많이 있다. 버드나.. 2024. 4. 9.
그랜드하얏트 서울 테판(Teppan) 아이 셋 육아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내를 위해 오랜만에 둘만의 점심을 먹기로 했다. 물론 아이들은 각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 보내고 단 둘이서! 아이들과 항상 함께 다니다가 모처럼 둘이서 함께 나오니 기분이 색다르니 참 좋다. 그렇게 분위기 있는 점심식사를 어디서 먹을까 생각하는데 스시, 이태리 레스토랑, 중식 등 여러 가지가 생각났고, 그 와중에 마지막 종착점은 '테판'으로 정해졌다. 이유는 우선 아내의 아이들에게서 벗어났다는 분위기의 전환이 필요했는데, 일반적으로 분위기 좋은 식당도 좋지만 그건 기본 베이스로 갖춰져 있고 추가로 식사를 하면서 벚꽃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분위기 전환 겸 맛있는 식사와 테이블 앞에서 즉석 철판요리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테판으로 향하게 되었다. 테..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