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73 린치핀 - 세스 고딘 틀에 박혀 살아가는 현실 속 나의 모습이 싫었고, 좀 벗어나보고자 하는 마음에 샀던 책. 평범한 일상 속에 적응되어 그 삶에 순응하지 말고, 도전적으로 나서서 삶을 개척해 나가라는 속뜻은 일방적인 자기 계발서이다. 머릿속을 울리는 문구는 딱히 없었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문구는 몇 가지 있어서 남겨둔다. p.151990년대였다면 나는 이런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때의 우리는 경제 시스템이 요구하는 대로 따라야만 했다. 시스템에 잘 적응한 사람에게는 제대로 보상을 해주고 안전을 보장해 주었다. 하지만 이제는 좋든 싫든 세상이 다른 어떤 것을 요구한다. 지금 현실이 어떤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다. p.33공장 시대에 경영자들의 목표는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노동력 비율을 높게 유지하는 .. 2024. 12. 8. [부천]정관수술 후기(feat. 내돈내산?) 정관수술정관수술이 누군가의 인생에는 한 번도 찾아오지 않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현실이 되고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도 한다. 정관수술이란 단어는 살면서 생각도 안 하고 살아왔는데 세 아이의 아빠인 나에게도 현실이 될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나서도 정관수술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뭔가 정관수술을 하면 남성성으로서 끝나고 고자가 되는 것 같아 안 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와이프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 혹시나 해서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 나왔다. 와이프와 신중한 고민 끝에 넷째는 정말 미안하지만 먼저 보내주기로 했고, 나도 이대로는 있을 수 없어서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다. 무언가 확실한 행동이 필요했었다.. 병원 선정그리고 나의 소중한 보물을.. 2024. 12. 5. 달러전쟁 어떤게 사실인지는 당사자 빼고는 누구도 모르겠지만, 어릴적 학교에서 배웠던 세계사는 큰 흐름일뿐 전부가 아니었다. 예로들면 전쟁이 일어난다는게 서로간의 단순한 악감정의 결과로 단순하게 전쟁이 일어났다고 배웠지만, 이 책에서는 큰 세력들의 이익을 위해 아무도 상관없는 나라들간에 전쟁을 일으키기도, 중단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큰 세력들은 직접적으로 전쟁이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조종하며 지켜볼 뿐이다. 믿고싶지 않아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인정하기 싫은 부분도 받아들여야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봤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많이 넓다. p.90 외환딜러들은 외환안정기금이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그 경우 시장이 움직일 것이 분명하므로 재무부 장관이 달러 관련 발언을 하면.. 2024. 12. 1. 불안세대 - 조너선 하이트 스마트폰이 등장하고나서 아이들의 우울증상과 자살률이 늘어났다는걸 책에 담았는데,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논증하여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스마트폰과 SNS에 노출되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간접적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이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SNS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평소 아이들앞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보던 나의 모습도 반성하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아이들의 생활에 일일이 관여하기보다는 자유놀이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들이 상상력이 풍부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성장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나도 이 말에 공감하고 책을 읽기 전부터 아이들에게 최대한 스스로 놀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2024. 10. 20.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을 재미있게 읽고 지내던 어느 날, 동일 저자의 책을 찾게 되어 바로 읽었다. 시간이 갈수록 계속해서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들에 대하여 23가지 이야기를 소개해준다. 책을 읽고 나니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나 지금이나 미래도 마찬가지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결국엔 알고 있는 것에 대하여 선택을 못하고 여러 요인들로 인해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나만 왜 이러지?'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다니 위안이 됐고, 책을 읽음으로써 좀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었고, 기존보다 흔들리지 않는 멘털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힘든 순간이 결코 나쁜 징조가 아니라 미래에 대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긍정.. 2024. 10. 8.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