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식당1 나혼자 속초(feat.신선대,동명항,척산온천,섭죽마을,정든식당) 근로자의 날+주말+어린이날+대체공휴일까지 5월에 6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있었지만, 이놈의 회사는 연휴 없이 돌아가기에 일을 해야 한다. 집에 있어봤자 아이들도 집에 있어서 독박육아라.. 와이프는 아이들과 친정에 갔고, 나는 일요일 하루 자유가 주어져 토요일 퇴근하고 속초로 향하기로 했다. 퇴근하고 속초로 출발. 고속도로가 막혀서 그런지 네비는 나중에 일반국도로 빠져서 미시령으로 향했다. 아무 근심걱정없이 노래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니 어떻게 가든 좋다. 'Lynn Andersen - blue bayou'를 들으며 혼자만의 자유를 온전히 느끼는 순간을 즐겼다. 가다 보니 차도 없고 시간도 줄어서 네비 시간보다 30분 정도 앞당겨졌다. 빠르고 편한 미시령 터널! 다왔군 속초에 전날 늦게 .. 2025.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