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케이트아치1 [미국 서부 Ep.09]아처스 국립공원에서의 일출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2주간의 서부로드트립 일정을 짜는 도중 원래 모아브는 일정에 없었다. 기존 계획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가는 거였지만, 델리케이트아치 사진을 보고 고민 끝에 요세미티를 포기하고 여기까지 왔다. 요세미티는 나중에 언젠가 갈 수 있어도 모아브는 다시 못 올 것 같았다. 오늘은 모아브에 온 이유이자, 이번 로드트립의 하이라이트인 아처스 국립공원에 가기 위해 새벽 일찍 출발했다. 캠핑장에서 주차장까지는 37분. 가족들 모두 자고 있을 때 차 시동만 키고 이동하면 되니, 모터홈 참으로 편하다. 국립공원 주차장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이곳에도 아무도 없다. 일출시간을 맞추기 위해 주차장에서 주차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데 온 하늘이 별천지다. 사진 속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 2026.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