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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여행Tip18

[사누르]하얏트 리젠시 발리 스위트룸 5박6일(feat.다섯가족) 4살 아들이랑, 4달 된 쌍둥이 데리고 발리로 한 달 동안 떠났다. 처음 숙소는 모든 게 갖춰져 있는 풀빌라였고, 그다음 두 번째 숙소는 개인풀 빼곤 모든 게 갖춰져 있고, 서비스까지 추구된 5성급 호텔 하얏트 리젠시 발리로 결정했다.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면 떠날수록 좋은 호텔을 추구하게 될 수밖에 없다. 중, 고등학생정도 된 큰 학생들이면 상관없지만, 아직 영아, 어린이들의 부모라면 호텔이 최고다. 우선 보안부터 많은 직원들이 상주하고 그 시야 안에서 투숙하기에 안전하고, 모든 게 갖춰져 있어서 딱히 어디 갈 필요도 없고, 직원들과 투숙객들 모두 친절하기 때문에 한번 묵으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 목차 하얏트 리젠시 발리(Hyatt Regency Bali) 발리에는 하얏트가 총 3곳(사누르 - 하얏트 리.. 2023. 2. 26.
[Bali Zoo]어른도 아이도 좋아하게될 발리주 발리에도 동물원이 있다. 이름은 심플하게 발리 동물원(Bali zoo)이다. 발리 어디에 묵던 차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기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 간 가장 큰 이유는 첫째가 좋아할 것 같아서이다. 후기를 봤을 때 한국 동물원보다 더욱 친환경적이고, 가까이서 동물을 접할 수 있어 보이기에 망설임 없이 가기로 결정. 교통편은 그랩으로 했고, 티켓은 클룩으로 미리 예약했다. 발리는 우기여도 비가 안올때는 찜통더위이기에 물은 필수이고, 조그마한 물놀이터도 있기에 더위를 즐기려면 수영복도 챙겨가자. BALI ZOO 주소 : C758+X66, Jl. Raya Singapadu, Singapadu, Kec. Sukawati, Kabupaten Gianyar, Bali 80582 영업시.. 2023. 2. 24.
[짱구/스미냑 맛집]라브리사, 라루치올라, 보이앤카우, 밀크앤마두 발리에서 서부에 위치한 짱구, 스미냑 지역에서 들렸던 식당들을 정리해 본다. 하루종일 놀고먹고 쉴 수 있는 비치클럽, 분위기 좋고 질 좋은 스테이크 맛집, 아이들 데려가기 좋은 곳들이 있는데 발리는 작은 동네 안에도 테마별로 여러 식당들이 위치해 있어서 놀고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목차 라브리사(LaBrisa) 위치 : Jl. Pantai Batu Mejan,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1시 예약 :홈페이지(바로가기) or왓츠앱(바로가기) 짱구에서 가장 로맨틱한 비치클럽이라고 생각한다.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 정글 속에 조명이 켜지면 그 로맨틱한 분위기는 정말 멋지다. 워크인보다는 여유 있게 홈페이지에.. 2023. 2. 22.
[발리/스미냑]라미라빌라(La mira villa) 수영장 딸린 가족 풀빌라(feat. 다섯가족) 발리 한 달 살기의 첫 목적지는 스미냑이다. 나 홀로 배낭여행 다닐 때는 아무 숙소나 묵었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있기에 챙겨야 할 부분들이 많다. 최우선으로 안전, 그다음 공간적 여유도 있고, 적당한 편의시설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다. 스미냑, 짱구 근교는 멀지 않아서 바다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나름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선택했다. 라미라빌라(La mira villa) 주소 : Jl. Merta Sari No.88 x, kerobokan,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번호 : +62 812 1100 6889 예약 문의 : 홈페이지(바로가기 클릭) or 왓츠앱(바로가기 클릭) 위치 : 자정쯤 발리에 도착하여 미리 신청한 픽업서비스를 이용해서 .. 2023. 2. 21.
발리 여행 입국까지 준비 총정리(4달 쌍둥이, 4살 한명) 갑작스레 한 달 정도 시간이 생기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해외여행을 생각해봤는데 막내 쌍둥이가 얼마 전에 100일이 지나서 아무래도 해외여행은 무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황금 같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와이프와 고민하던 끝에 결국에 여행 가는걸로 결정했다. 그렇게 발리 한달살기를 가게 되었다. 예전에 파타고니아에서 히치하이킹으로 펜실베니아 화학공학과 제프 교수차를 얻어 타고 오면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Hey joon, Life is short. Enjoy your life" 제프 교수 옆으로 해질무렵 파타고니아의 웅장한 산들의 풍경에 취해있을 때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 순간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사실 더욱 멋지게 이야기를 해줬지만, 앞뒤는 잊어버리고 저 구절만 생각난다. 여하.. 202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