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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서울대형키즈카페]맘껏 뛰어놀수있는 퐁퐁플라워 가산센터점

by 왕아빠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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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형키즈카페 퐁퐁플라워 가산센터

부모들은 항상 주말마다 아이들과 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아들이 4살이 되면서 앉아서 놀기보다는 뛰어서 노는걸 더 좋아한다. 그래서 이제는 동네 키즈카페는 못가고 대형 키즈카페를 찾아 돌아다니고있다. 원래는 자주 가던 몬스터파크 가양점을 가려고 했는데 둘째,넷째주 일요일은 휴무다. 그래서 다른 곳을 찾다가 '퐁퐁플라워'를 알게되었고 규모가 상당히 커보여서 가게 되었다. 키즈카페에는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있지만 아들이 안질리고 오랫동안 놀수있는 '트램플린과 미끄럼틀'이 있어야 되는데 이곳은 두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었다. 롯데팩토리아울렛 가산점 3층에 위치해있다.

■ 운영시간

  • [월~금] AM 11:00 ~ PM 08:00
  • [토~일] AM 10:30 ~ PM 09:00

■ 이용요금 (2시간 기준)

입장구분 평일 주말/공휴일 초과시간
어린이
(12개월~13세)
19,000
17,000(회원)
25,000
23,000(회원)
2,000
(10분당)
보호자 5,000
3,000(회원)
7,000
5,000(회원)
없음
종일권 39,000 49,000
  • 그립삭스 2,500원(필수) / 보호자는 권장
  • 주중 쿠폰 10회권 240,000 -> 168,000 (30% 할인)
  • 주중 쿠폰 구매 시 사용기한(발행일로부터 6개월) / 전 지점 사용 가능
  • 12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입장
  • 회원가입은 입장 시 핸드폰 번호 입력하면 끝
  • 3시간 무료 주차





퐁퐁플라워 가산센터. 12시 반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있어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한다


입구에 CCTV로 내부를 볼수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다



키즈카페에서 어린이들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많이 나기에 이곳에서는 미끄럼방지양말을 신은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하다. 별도로 챙기지 않으면 2,500원 주고 구매하면 된다. 일반 양말은 입장할 수 없다. 미끄럼바지양말은 처음 신겨보는데 뛰어놀고 미끄럼타는데 안정감이 있다. 다만 미끄럼틀 탈때 발이 바닥에 닿으면 안내려가는 단점이 있다.




입장수속을 밞으면 카운터에서 팔찌형 번호키를 나눠준다. 내부에서 식당이용시 번호키로 선결제를 하고 나중에 퇴장할때 후불 계산하는 방식이다. 기본 놀이시간이 2시간이라 2시간이 넘어가면 추가요금도 번호키에 누적되어 결제하면 된다. 먹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퀄리티도, 양도 괜찮아 보였다.



아이들이 들어오자마자 먹을 수 있도록 입구 앞에 진열을 잘해놨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낮은 높이에 진열해 놓는 마케팅 센스 훌륭하다.




퐁퐁플라워 가산센터 내부 식사공간이다. 규모가 크고 좌석수가 많고 놀이시설 중간중간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간이 좌석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해 기다릴 필요는 없다.


생일날 친구들이랑 다같이 놀 수 있는 퐁퐁룸(파티룸)도 있고, 방송 촬영할 수 있는 개인스튜디오도 있다.




미니 볼풀장과 블럭 놀이할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대형 실내 4층 놀이터. 안에 미끄럼틀도 있고, 구름다리, 장애물이 있다. 아들이랑 같이 놀려고 들어갔는데 성인, 특히 아빠들에게는 안에서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좁다. 몇번 돌아다니다가 몸이 불편해서 안들어갔다. 그리고 사진 우측에는 어린이 낚시존이 있다. 1층에는 여러가지 바다생물들이 놓여져있고 2층에서 낚시대로 잡아올리는 놀이다. 서로 좌석이 붙어있어 주변에 갖다 대기만 하면 붙는다.


그리고 트램플린. 규모가 커서 어린이들이 많이 모여도 충분히 여유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몬스터파크 가양점에서 트램플린보다 규모가 몇배는 더 크다. 경사구간에도 트램플린이 설치돼어있어 미끄럼틀로도 탈 수 있다. 체력 쏟아내기에는 이곳이 최고다.

한 번씩 같이 뛰어주면 좋아한다. 너무 높이 날라갈 것 같아서 조금만 뛰어줘야된다.





그리고 한번씩 트램플린존에서 파티가 열린다. 직원분들에 파티 전 안내 방송을 하면 어린이들이 모여들고, 곧 파티가 시작된다. 불이 꺼지고 싸이키 조명과 연기가 나와 사진으로 보면 어린이 클럽같다. 노래는 팝송이 나온다.




대형 미끄럼틀. 걸어서 올라가는데 계단이 스폰지로 돼어있어 푹신푹신하다. 미끄럼틀 경사로는 완만하고 아래쪽은 볼풀들로 가득차있어서 아이들이 다칠 우려가 없어보인다. 걱정 없이 혼자 태워도 된다


스크린으로 할 수 있는 볼터치게임과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 그리고 로프 타고 오르기



이곳은 빨간 블록들로 가들차 있는 공간이다. 저 빨간 블록은 쿠션으로 되어있어 놀기 좋다. 중간에 징검다리, 투명다리, 정글짐들이 숨어있어서 신나게 놀 수 있다.








중간에 포토존도 있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게임기도 있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에서는 게임은 피하고 싶어 안 했다. 다행히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고 많아서 아들도 게임에 집착하지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원 없이 놀았다.




서울대형키즈카페 몬스터파크 가양점

몬스터파크 가양점 4살 아들과 가기 좋은 대형키즈카페를 찾았다. 동네에는 테마별로 구성이 잘되있어도 신나게 뛰어놀기에는 적합한 크기의 키즈카페가 없고, 스타필드같은 대형 쇼핑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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