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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자산

인생의 태도 - 웨인 다이어

by 왕아빠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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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태도

이책은 유투브 러셀TV에서 이하영 병원장 인터뷰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그저 부자에 관한 인터뷰인 줄 알았는데 '행복'에 대한 내적인 큰 내공이 있다는 걸 느꼈고, 인터뷰 중 책추천을 해주었는데 이 책은 아니다. 인터뷰에서 추천해준 책은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 웨인다이어' 이었지만, 이미 단종되었고 중고로 찾아봐도 없기에 저자의 다른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일들, 변화를 원할때,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때, 모든 선택은 나로 인해서 이루어진 것이고, '삶은 나로 인해 돌아갈 수 있다'는 내적인 깨달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경제 관련 서적만 읽다가 오랜만에 심리학, 자기계발서를 읽는데 부분부분 깊게 박히는 구절들이 좋아서 담아둔다.

 

 

 

 

웨인 다이어

웨인 다이어(Wayne Dyer, 1940~2015)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심리학자다. 3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썼고 수많은 강연과 TV.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1940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고아로 힘들게 성장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숱한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내면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확립했다(네이버 지식백과)

 

 

 

담고싶은 내용

 

p.9

행복은 삶의 어떤 목표나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아닙니다. 다만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좋은 관점과 애정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p.10 

우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곳에 함정이 있다.

우리는 자신을 가여운 사람으로 만들 수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

사실 둘 다 드는 힘은 똑같다.

카를로스 카스타네다(Carlos Castaneda)

 

 

p.14

내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내 책임이라는 말입니다.

 

 

p.15

내 안에 없는 것은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내가 처한 환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누군가가 위험하게 끼어들어 미친 듯이화가 났을 때, 사실은 누군가가 끼어들어서 화가 난게 아닙니다. 내 안에 있는 게 밖으로 나온 것일 따름입니다. 그러니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다면 누구도 우리를 화나게 하지 못합니다.

 

당신이 동의하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p.18

내가 어떤 문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태도가 상관있는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느 순간 내면의 성장이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면의 성장을 무척이나 많이 무시하곤 하죠.

 

예를 들어 양초에 불을 켰다고 생각해봅시다. 불이 켜진 양초를 들고 밖으로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바람이 불어와 촛불을 꺼뜨립니다. 우리의 일상도 이와 비슷합니다. 살면서 다양한 외부의 힘들을 마주하는데, 그것들이 늘 내 안의 촛불을 꺼뜨리는 것만 같습니다.

 

내 안의 촛불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살다 보면 통제할 수 없는 외부의 사건들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질병이든, 사고든 예기치 못한 인생의 태풍은 언제든지 몰아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 안의 촛불은 오직 내가 가진 고유한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소외시키거나 무너뜨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를 위해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건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강하게 밝게 살아가야 함을 아는 것, 그와 같은 내면의 성장일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신에 대해 주인 의식을 가지세요.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내면에서 혹은 바깥에서 무근 일이 벌어지든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일은 나 자신에게서 비롯됩니다.

 

 

p.21

유명 심리학자들은 토크쇼 같은 데 나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울한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도 정상이고요.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도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 우울하고 실망스런 감정들이 자연스럽고 정상이라거나 인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가두는 행동일 뿐입니다. 살다보면 저 아래로 추락할 때가 있고, 무딪치거나 낙담할 수 있으며, 매우 나쁜 환경에 처할 수 있다고, 인생은 그런 것이라고 우리는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닙니다.

 

언젠가 출연했던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다이어 씨는 무척이나 긍정적인데, 누구나 다이어 씨 같진 않습니다. 당신과 같은 지능이나 행운을 지닌 사람은 많지 않아요. 비가 내리는 날 밖에 나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게다가 정류장 앞을 지나가는 차가 흙탕물을 튀기기도 하죠. 그럴 때도 사람이 긍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신을 가두는 사람과 한계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그 사람이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와는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 누구나 매일 어떤 문제와 마주칩니다. 누구나 비가 내리는데 차를 기다리는 날이 있습니다. 누구나 인플레이션을 겪고, 나이가 들고, 아프고, 아이들 때문에 실망하는 날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문제는 있죠.

 

하지만 한계를 모르는 사람은 문제에 대해 다른 태도를 취합니다. 어떤 상황도 일어날 수 있음을 알고, 문제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 양 대하지 않습니다.

 

 

 

p.23

하지만 불행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은 그 시간에 책을 읽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비행기가 들어오는 모습을 구경하기도 하고, 전망대로 나가보기도 합니다. 불행의 노예가 되지 않는 그들은 가만히 앉아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 불평을 터트리는 대신 다른 뭔가를 합니다.

 

 

 

p.28

뭔가를 못 한다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말하면 그 믿음대로 돼 버립니다. 테니스 실력을 향항시키고 싶다면, 어떤 대단한 일을 해내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해보세요.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셍.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실제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p.38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나를 가로막는 일, 계속 내 역할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일들은 나 자신이 선택한 겁니다. 모두 내 선택이에요. 모두 나의 몫입니다. ‘지금의 나는 인생에서 내가 했던 선택들로 이뤄져 있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절대로 지나치지 않습니다.

 

 

 

p.39 

자신감은 행동에서 옵니다. 위험을 감수하기로 선택하는 데서 오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데서 옵니다. 타인의 비웃음을 살까 봐 두려워하고만 있으면 자신감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생겨나지 않아요.

 

 

 

p.45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로서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무감각할 필요도, 어ᄄᅠᆫ 의미가 될 필요도, 관대하고 사려 깊고 친절한 사람이 되는 삶을 살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그렇게 되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계속 해왔던 말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할 말은 이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각자가 한 선택만이 정답입니다. 스스로 한 선택의 힘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p.58

이 우주에서 모든 사물은 그렇게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니 그것을 판단하는 일을 그만두세요. 스스로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행동하세요.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해결하고, 자신이 그에 대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받아들이세요. ”매일이 위대한 날이다.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멋진 곳이고, 내가 가고 있는 곳이 멋진 곳이다.“ 라고 말하면서 인생을 꾸려나가세요. 이것이 성장 동력이라는 겁니다. 우리 모두, 지금 당장 그렇게 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만들어집니다.

 

 

 

p.77

우리의 인생을 끌고 가는 건 지금 순간 우리의 에너지지, 과거가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경험 떄문에 늘 하던 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항적이 보트를 끈다고 믿는 것만큼이나 무익합니다. 그 생각을 내려놓길 바랍니다.

 

항적은 보트 뒤로 따라오는 흔적 그 이상의 어떤것도 아닙니다. 과거에서 자유로워지고 더 큰 깨달음을 얻으려면 항적 속에 있는 것을 지우세요.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나의 지금을 결정한다는 생각을 놓아 보내세요.

 

 

 

p.102

성공은 우리 안에서 발견하는 겁니다.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 중요하다고 믿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필요하다면 기꺼이 폭압에 시달리고 권위를 견뎌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면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의 조언을 따릅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며 내면의 안내를 따릅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외부에 있는 요인들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p.105

누군가의 조언을 받았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해봅시다. 하지만 실망하거나 그 사람 탓을 하지 마세요. 당신의 생각을 다시 조정하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세요.

 

 

 

p.108 

가지지 못한 것을 나눠 줄 순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자기애는 가장 본질적인 것입니다.

 

 

 

 

 

p.128

기억하세요. 사랑을 좆으면 그 사랑은 우리를 피해 다닙니다. 행복을 좆으면 그 행복은 우리를 피해 다닙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되면거기에 그것이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랑 또는 행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 또는 행복이 우리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런 자기애 혹은 자아 수용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내가 어떤 이유에서 무엇을 할 때 그것이 나를 찾아오게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것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요.

 

 

 

p.131

부모인 저와 아내의 입장에서는 아직 차가울지 모를 수온이 신경 쓰였습니다. ”한 달 전엔 꽝꽝 얼어 있었는데, 물이 좀 차갑지 않을까?“ 우리는 물이 차가운지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25도가 넘는 날씨에 모두 둘러앉아 즐겁게 도시락을 먹으면서 말이죠.

 

아이들은 물이 차가운지 따뜻한지조차 모릅니다. 입술이 새파래져도 개의치 않습니다. 지금 물에서 놀고 있으니까요. 그저 즐겁고 신이 날 뿐입니다. 얼마나 추운지, 나중에 감기로 고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저 최고로 즐거운 시간이죠. 부모 역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입으로는 이렇게 말하죠. ”애들 좀 봐, 아직 물이 차가울 텐데 나오질 않네. 정말 대단해.“

 

하지만 대단한 건 누구일까요? 아이들은 자유롭고 활발하게 뛰놀며 스스로 즐기고 있는 반면, 부모들의 화법은 그날 그 순간, 그 특별한 장소를 즐길 수 없게 가로막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긍정적인 태도가 지닌 힘을 본능적으로 압니다. 해변에서 신나게 놀며 즐거운 날을 보낼 거라고 생각하면 정확히 그렇게 된다는 것을 말이에요. 아이들은 손상되지 않은 창조겅으로 넘치며 모든 것이 짜릿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자기 안의 소년 소녀를 해방시켜 우리에게 주어진 특별한 순간을 즐겨야 합니다.

 

 

 

p.134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심리상담사를 찾아가고,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일이 왜 잘 안 풀리는지 온갖 이유를 찾아내죠. 전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해나가면서 대부분 자기 삶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기보다는 온갖 변명거리를 찾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p.137

부모로서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에게 목적의식을 갖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임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걸 줄 순 없어요. 특히 아이가 10대라면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행동의 본보기가 되어 아이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은 내가 그들에게 일러준 대로라는 것을. 그러니 인생에서 단 한 순간이라도 다른 사람이 당신을 함부로 대하게 두지 마세요.

 

부모인 당신이 아이들을 도와주고, 대화를 나누고, 당신이 하는 행동을 설명해주기 위해 그 자리에 있다는 걸 분명하게 알려주세요.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주세요. 말로 하거나 아이들에게 뭘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요. 이것이 중요합니다.

 

......

 

누구에게도 상대를 무시하거나 상대가 원하는 일을 허락할 자격은 없습니다. 부모이기에 그런 엄격한 권한을 가진 듯이 행동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반대로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을 겁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은 당신이 모든 걸 다 해주고, 스스로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겁니다. 아이들의 행동은 아이들의 몫임을 가르쳐주고, 당신은 그저 양육자로 남는 걸 택하세요.

 

 

p.139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이런 사실을 기억하세요. 당신은 아이의 노예가 아닙니다. 당신은 아이를 위해 희생될 이유가 없으며 당신의 삶을 희생할 이유도 없습니다. 당신이 해줘야 할 일은 사랑의 본보기가 돼주고, 자기가 처한 상황에 책임을 지는 인간, 자녀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의미와 의무감을 가진 사람으로 길러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당신에게서 그런 모습을 본다면 자연스럽게 그 길을 따를 겁니다. 독립심을 키워준다면 당신에게 기대지 않을 거예요. 아이들은 스스로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건강한 인간으로 자라날 겁니다. 나쁜 행동을 참아주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p.140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면 하루 동안 먹을 것을 주는 거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면 평생 먹을 것을 주는 것이다.”

......

진정한 성공을 거두는 아이로 기르고 싶다면 아이를 성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들을 가로막지 마세요.

나가서 활동하고, 고난을 격게 두세요.

아이가 자신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스스로 교훈을 얻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즐기게 해주세요.

 

 

 

p.167 

“꿈을 향해 자신 있게 한 걸은 내디딘다면, 자신이 그린 삶을 살기 위해 한 가지 시도를 한다면 평범한 시간들 속에서 예기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규칙을 따르는데 급급해하지 말고 좋은 직원, 좋은 배우자, 좋은 부모 같은 게 되려 하지 않으면 됩니다. 더 높은 연봉이나 호화로운 휴가같이 외부의 대상을 좆으면 내면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내면의 평화를 이루지 못하면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목적의식도 갖지 못하죠.

 

 

 

p.172

저는 그렇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가졌는지, 얼마나 나아갔는지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면서 아직 펼쳐지지 않은 저의 인간적인 면모, 목적의식과 관련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이상적인 그림을 만들고, 가다듬고, 그 모양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이상적인 사례로 누가 있을까요? 여기서는 그 사람이 가진 게 얼마나 많은지, 계좌 잔고가 얼마나 되는지,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그 과정에서 누구를 이겼는지 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답은 더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 내적인 측면에 집중하고 역사적으로 인간 정신의 힘을 보여준 예수, 무함마드, 부처 같은 성인들이 있죠.

 

 

 

p.180 

램프 왈도 에머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순간을 마무리하는 것, 길 위에 내딛는 발걸음마다 그 여정의 끝을 찾는 것, 좋은 시간들로 삶을 채우는 것, 그것이 지혜다.”

또 이런 말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이것은 여행이다. 목적지가 아니다.”

성공과 행복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중요한 건 여정을 계속해나가는 발걸음마다 목표를 떠올리는 것입니다.

 

 

 

p.183

우리가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쁠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바로 인생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간에 명심하세요. 당신의 삶에서 모든 순간이 살아 있기에 기적이라는 것을요. 미래에 벌어질 어떤 일에서 기적을 찾는 건 그만두세요. 그리고 깨달음의 길을 따라가는 모든 발걸음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p.189

모두와 같은 식으로 하려고 한다면 과연 당신이 내놓게 되는 건 무엇일까요? 모두와 똑같은 걸 내놓겠죠.

당신은 특별합니다. 따라서 누구도 진정으로 당신을 이해할 순 없습니다. 당신은 고유한 생명체이며, 누구도 당신 머릿속에 있는 걸 알 수 없고 당신이 행동하는 것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 인생의 주인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p.212

당신은 뭔가에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에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겁니다.

......

불가의 선문답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깨닫기 전에는 나무를 패고, 물을 나른다. 깨달은 후에는 나무를 패고, 물을 나른다.” 깨달음은 나무를 패거나 물을 나르는 것과 관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방식으로 나무를 패고, 물을 나릅니다. 깨달은 사람들은 하고 있는 일에 관한 생각의 틀을 다시 짜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변화를 주고 싶지 않다면 그 일에 관한 태도를 바꾸세요. 매일 직장에 가서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싫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커지는 건 그 생각뿐이라는 걸, 그러면 싫은 일만 더욱 많아진다는 걸 기억하세요.

 

 

 

p.215

저항감이 드는 일은 나를 약하게 만들지만 내가 스스로 뭔가를 할 때는 힘이 생긴다.‘ 이 간단한 약속을 마음에 새기세요.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 일과 관련되어 저항감이 들지 않습니다. 직업 환경에 저항하는 마음이 든다면 싫어하는 사람이나 화를 부추기거나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 대한 뒷담화를 하게 될 겁니다. 그런 자신을 멈추세요. 당신이 반발하고 있는 건 모두 자신을 약하게 만듭니다.

 

 

 

p.220 

“너 자신이 아닌 누구도 되지 마라. 밤낮으로 널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으로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는 세상에서, 이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치열한 전투가 될 것이다. 그 싸움을 멈추지 마라.”

 

 

 

p.246

선택이 아니라 의무감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오랫동안 함께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관계를 유지하지 마세요.

 

 

p.255 

기억하세요.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어ᄄᅠᇂ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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