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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자산

멘탈의 연금술 - 보도 섀퍼

by 왕아빠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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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연금술


요즘같이 경기가 안좋고 금융,경제상황이 다음날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여기저기서 손절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시기에 딱 보기 좋은 책이다. 삶이 고될때, 일이 힘들때, 도전에 망설여질때, 주변에서 나의 계획에 반대할때 이 책을 읽어본다면 생각이 바뀔거라본다. 책 안에 인생 명언들이 많아서 두고두고 기록해뒀다가 생각날때마다 봐야할 책이다.

 

 

 

보도 섀퍼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존경받는 머니 코치. 26세 때 파산하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재기에 도전하여 30세부터는 이자 수입만으로 생활이 가능할 만큼 부자가 되었다. 유럽에서 펀드와 주식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머니 코치로 이름이 높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기업가, TV 특강 강연자 등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담고싶은 내용

 

p.24
정상에 도착하고 나면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가장 높은 곳에서 전체를 올바르게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로소 당신은 겨울에 대해, 그리고 여름에 대해 알게 된다. 비로소 당신은 속도에 대해, 그리고 방향에 대해 알게 된다. 비로소 당신은 포기가 아니라, 멈출 줄 알게 된다. 비로소 당신은 목표를 달성했음을 알게 된다.

인생 여정은 마치 죽 이어진 계단의 모습과 같다. 평평한 면 위에 있을 때는 위쪽을 향해 나아가지 않을 것처럼, 가만히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아니다. 언제나 우리는 경사를 오르고 있다. 하나의 평평한 면에서 위쪽을 향해 발을 내딛어 다음 차례의 평평한 면을 가파르게 올라간다.

p.25
지금 숨이 턱턱 막히고 힘겹다는 것은 제대로 하고 있다는 뜻이다.
......
발걸음에 이 같은 변명과 위안, 합리화를 주렁주렁 달고 내려가지 않는 한, 우리는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
......
"변명이 아니라 '확신'을 찾아라. 정상에 선 사람들은 모두 확신에 찬 얼굴을 하고 있다."


p.27
정작 청춘시절에 해야 할 것이 뭔지 아는가?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내 몸과 마음에 장착하는 것이라네.
......
인생을 마라톤이라 한다면 지금 자네는 스타트 라인에 서 있겠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출발선에 선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뭘까? 올림픽 우승자의 달리기 전략? 첨단 소재로 만들어진 멋진 운동화? 마라톤에 관한 해박한 지식? 탄탄한 근육과 폐활량? 모두 아니라네."
"그럼 무엇입니까?
코치가 고요히 나를 바라보며 답했다.
"인내심이라네."



p.28
아무것도 지불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버티지 못한다. 어둠 속을 이리저리 헤맬 뿐, 어둠이 가장 깊어지면 아침이 밝아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가파른 경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닫지 못한다. 그저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 이곳저곳 옮겨 다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다.



p.32
성공의 열매는 단맛이 아니라 쓰디쓴 맛이었다. 성공은 절대 멋지지 않았다. 성공은 혹독함이라는 대가를 치른 피투성이들이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였다.

혹독함이라는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나는 그 시간들을 견뎌낼 수 있었다. 대가를 치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음에 행복했고 감사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선 대가를 치러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정작 대가를 치르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이 모순을 극복하는 순간, 언제나 부서질 준비가 되어 있던 유리 멘탈이 빛나는 황금 멘탈로 바뀌며 삶의 모든 것이 놀랍게 바뀌는 기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p.72
"인내란 원하지 않는 것,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견디는 게 아니다. 그걸 오랜 시간 동안 억지로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내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열망이 올바른 기회를 얻기까지를 기다리는 것이다."


p.75
평소에 독서를 좋아하는 당신이 언제가부터 책을 읽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는 당신의 삶에 수정이 필요하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목표가 흔들리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목표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목표를 얻은 노력, 즉 인내심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메모를 하지 않고 있고, 일기를 쓰지 않고 있고, 야근이 많아지고 있고, 메일에 적절한 답장을 하지 않고 있고,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면 인내심의 한 구성요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다.

p.102
걱정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즉 걱정은 존재하는 대상이 아니다. 존재하는 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 갈등, 시련, 난관 등이다. 걱정은 허공에서 생겨났다가 허공으로 사라진다. 존재하는 대상을 정확하게 가리키는 습관을 들이면 걱정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걱정은 하룻밤 사이에 태산처럼 커졌다가도 1초 후 신기루처럼 싹없어지기도 한다. 걱정에 대처하는 유일한 자세는, '쓸데없는'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걱정의 근원지는 우리 자신이라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습관적으로 걱정에 매달리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뇌과학 연구자들에 따르면, 걱정을 하는 동안 우리의 뇌는 생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걱정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문제를 직시하면서 걱정이 아니라 해결책을 생각해내야 한다.


p.110
'지난날, 내가 걱정했던 문제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걱정했던 일드이 10퍼센트만 일어났더라도 당신의 삶은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이 걱정하는 드라마틱한 비극들은 오직 당신의 뇌에서만 절정으로 치닫을 뿐이다. 걱정은 당신의 뇌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p.112
"주식 투자에서 돈을 벌려면,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온통 머릿속에서 주식 생각으로 꽉 차 있는 사람은 큰돈을 벌지 못한다. 시장 좌판 앞에서 한 푼이라도 더 비싸게 팔려고, 한 푼이라도 더 싸게 사려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사람은 결국 한두 푼에도 무너지고 만다.

두려움이 찾아왔을 때는, 걱정이 파도처럼 밀려들 것 같을 때는 잠시 멈춰라. 나무보다 숲을 보라. 멈춰 서서,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두려움의 용이 아니라 신과 우주가 두려움의 용을 당신에 보낸 이유가 선명하게 떠오를 것이다.


p.114
당신은 아직 앞날이 창창한 20대인가? 그렇다면 가장 먼저 '책임감'을 배워야 한다. 젊다는 것은 특권이 아니다. 젊으니까 실패해도 괜찮다는 논리는 아마추어 세계에서나 통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젊음을 어리광을 피우는 데 써서는 안 된다. '젊음을 책임질 수 있는 젊음'이 되어야 한다.

지금 당신이 책임질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일을 하라.
그러면 두려움, 좌절, 걱정이 아니라 자신감, 용기, 희망이 당신을 선택할 것이다.
책임감이 투철한 당신을 세상이 그냥 놔둘 리 없다.


p.118
결국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적극적인 행동이다. 고민하고 머뭇거리고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은 두려움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 만다.
종교개혁가 마르터 루틴(Martin Luther)는 이렇게 말했다.
"새가 내 머리 위를 날아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새가 내 머리 위에 둥지를 특지 않게는 할 수 있다."


p.123
"모르는 것 투성이일 때는 아는 것에서 힘과 위로를 얻어라."

p.127
세계적인 작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토니 로빈스(Tony Robbins)는 이렇게 말했다.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실행력이 뛰어난 사람은 빛처럼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지금껏 만나본 엄청난 실행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시간을 들여 빈틈없이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오늘의 할 일에 집중하는 사람들일 뿐, 거창한 계획을 천재적인 감각으로 이루어나가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
"이 세상 모든 성공한 사람도 별 수 없다. 날마다 악전고투하며 겨우겨우 한 걸음 앞으로 나가는 것 말고 딱히 다른 전략은 없다."


p.138
"사람들은 대부분 최악의 상황을 맞으면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은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졌을 때 본능적으로 더 힘을 낸다. ......"
.......
최악의 시나리오뿐 아니라 항상 안 될 것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미리 그려보면 일희일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인생의 목표는 종착역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늘 출발선에 있고, 늘 가고 있는 도중에 있다.
.......
공포를 이긴 자가 주식 투자에 성공하듯이, 두려움을 극복한 자가 인생에 성공한다.


p.144

진짜로 강한 사람이 왜 부드러운 줄 아는가? 유연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트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p.152

성공 못 한 사람들은 결국 실패에 관한조언만 해줄 수 있다. 그들의 조언은 대부분 '하지 마라', '안된다', '금물이다' 등으로 끝난다.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은 '하라', '잘될 것이다', '적극적으로 찾아라'등으로 끝맺는다. 그들은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적지로 가는 길을 직접 제시한다

......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네에게 어떤 충고도 할 권리가 없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자네가 그들의 조언을 들을 의무가 없다는 것이네."

......

"부정적인 것들은 얻기 쉽다. 늘 당신을 찾아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들은 얻기가 어렵다. 늘 당신이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행인 것은, 당신이 간절하게 있는 것 또한 간절히 당신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p.162

우리는 앞날을 정확히 예측하는 능력을 갖고 싶어 한다. 단언컨대 이는 불가능하다. 모든 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판단과 결과가 달라진다. 따라서 정확한 예측이 아니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삶의 모든 일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

우리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판단이 어리석었음을 뒤늦게 깨닫고 나면 뼈가 아프다. 결과는 언제든 바뀐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결과는 언제나 '바뀌고 있는 중'이다.

 

 

p.164

"흔히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남다른 예지력과 판단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갖고 있는 것은 '평정심'이다."

성공하는 사람들도 평범한 사람과 똑같다. 똑같은 좌절, 똑같은 두려움, 똑같은 고통을 겪는다. 그들은 남다른 능력, 재능, 통찰력이 있어서 그것들을 극복해내는 것이 아니다. 침착한 평정심이 있어서 그것들에 휩싸이지 않을 뿐이다.

명심하라.

세상 대부분의 성공은 어제까지 '실패'라고 불렸던 것들이다.

어제까지 '평범하고 사소한 것'으로 취급받던 것들이다.

 

 

 

 

p.180

토머스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에는 연속의 법칙이 있다. 실패는 단지 중간결과물일 뿐이다. 계속 행동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에게 성공이 찾아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ㅇ너제나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특별한 비법서가 아닌 교과서로 공부하고 예습과 복습을 꾸준하게 한다. 좋은 습관의 반복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고 정상에 선다.

 

 

p. 208

"모든 부정적인 것은 긍정적이다.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 전에 아무런 걱정이 들지 않는다면, 그건 그 걸음이 너무 작다는 증거다."

 

 

 

p. 229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 해도, 삶은 결코 수월해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당신은 점점 이기기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삶은 결코 만만해지지 않는다.

유일한 성공 전략은 당신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다.

 

 

p.235

우리는 안다. 지금보다 부유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견뎌도, 지금보다 못한 삶을 사는 것은 절대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 내려가는 것도 힘들다면 선택은 쉬워진다. 올라가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추락과 하락보다는 백 배 낫다.

이제 알겠는가?

만족보다는 도전을,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포기보다는 극복을, 안전보다는 모험을 선택하는 것이 백 배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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